← 홈으로

화상 회의(Zoom, Teams) 에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영어 표현

By The Tiny Step Editorial · Last reviewed: 2026-04-07

글로벌 파트너와의 비즈니스에서 Zoom이나 Microsoft Teams, Google Meet을 활용한 화상 회의는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대면 미팅과 달리 화상 회의에서는 인터넷 연결 불량, 마이크 문제, 화면 공유 오류 등 예상치 못한 기술적 문제(Technical issues)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런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여 침묵하거나 한국어로 혼잣말을 하는 대신, 즉각적이고 프로페셔널하게 상황을 설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가이드에서는 화상 회의 중 가장 흔하게 겪는 4가지 기술적 에러 상황에서 바로 튀어나와야 할 필수 영어 표현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오디오/마이크 문제 (Audio Issues)

상대방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거나, 내 목소리가 전달되지 않는 것은 가장 흔한 에러입니다. "I can't hear you"라고 직설적으로 말하기보다는, 원인이 네트워크에 있는지 기기에 있는지 부드럽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 목소리가 끊길 때 (버퍼링)

네트워크 불안정으로 목소리가 로봇처럼 끊겨서 들릴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 You're breaking up a little bit. (목소리가 좀 끊기네요.)
• We are losing you. / I lost you for a second. (방금 목소리가 안 들렸어요.)
• Could you repeat that? The audio just cut out. (방금 오디오가 끊겼는데,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상대방이 음소거(Mute) 상태일 때

본인이 음소거된 줄 모르고 혼자 열심히 말하고 있는 참가자에게 알려줄 때 씁니다.

• I think you're on mute. (음소거 상태이신 것 같아요.)
• We can't hear you. Could you unmute your microphone? (소리가 안 들립니다. 마이크 음소거를 해제해 주시겠어요?)

2. 화면 공유 문제 (Screen Sharing Issues)

회의의 핵심인 발표 자료(PPT 등)를 화면에 띄울 때 제대로 보이지 않으면 회의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화면 공유가 잘 되는지 먼저 묻고, 문제가 있다면 정확히 알려야 합니다.

화면을 공유하기 시작할 때

• Let me share my screen. (제 화면을 공유하겠습니다.)
• Can everybody see my screen? (다들 제 화면 보이시나요?)

상대방의 화면이 보이지 않거나 멈췄을 때

인터넷 지연으로 화면이 멈춰있거나(Frozen) 까만 화면만 나올 때의 대처법입니다.

• It's still loading on my end. (제 쪽에서는 아직 로딩 중입니다.)
• Your screen is frozen. (화면이 멈췄어요.)
• I can only see a blank screen. Let's give it a few seconds. (까만 화면만 보이네요. 몇 초만 기다려보죠.)

3. 배경 소음 및 하울링 문제 (Background Noise)

재택근무자가 많아지면서 강아지 짖는 소리, 공사 소리 등 배경 소음(Background noise)이 회의를 방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스피커와 마이크가 가까워 삐- 하는 하울링(Echo)이 생길 때도 부드럽게 제재해야 합니다.

• There's a lot of background noise. (배경 소음이 좀 심하네요.)
• I'm hearing some echo. Could everyone please mute their microphones when not speaking? (하울링이 들립니다. 말씀하지 않으실 때는 마이크를 음소거해 주시겠어요?)
• If you're not speaking, please go on mute. (말씀 중이 아니시라면 음소거 부탁드립니다.)

4. 인터넷 연결 불안정으로 회의를 재시작해야 할 때

문제가 도저히 해결되지 않으면, 껐다가 다시 들어오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책일 때가 많습니다. 이때는 양해를 구하고 빠르게 재접속을 제안합니다.

• I have a bad connection. Let me log off and log right back in. (인터넷 연결이 안 좋네요.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겠습니다.)
• My connection is unstable. I'm going to turn off my video to save bandwidth. (연결이 불안정해서, 대역폭 확보를 위해 비디오를 끄겠습니다.)
• Let's all drop off and rejoin the call. (다 같이 나갔다가 다시 회의에 접속하시죠.)

마치며

화상 회의에서의 기술적 오류는 누구에게나,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일입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위에서 배운 표현들을 활용해 침착하게 대응한다면, 오히려 여러분의 유창함과 위기 대처 능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화상 회의 전송용 이메일이나 사후 팔로업(Follow-up) 이메일 작성이 필요하시다면 The Tiny Step의 AI 영문 교정 기능을 통해 깔끔하게 마무리해 보세요.

관련 글: 회의 영어 30선 · 업무 슬랙 영어 25선 · 프레젠테이션 오프닝

🇰🇷 한국 직장인이 화상회의에서 자주 하는 실수

재택근무·글로벌 협업이 일상이 되면서 한국 직장인이 영어 화상회의에서 반복적으로 겪는 어색함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영어 실력 문제가 아니라 회의 문화 차이에서 옵니다.

  1. 발언 차례를 기다리다 침묵 — 한국식 회의는 순서대로 말하지만, 영미식 회의는 발언권을 스스로 가져가는 문화입니다. "Can I jump in here?", "Quick thought —" 같은 진입 표현을 외워두세요.
  2. "I think maybe..." 과다 사용 — 한국식 겸손 어조이지만 영어로는 자신감 부족으로 들립니다. "I think we should..."처럼 단정적으로 말해도 무례하지 않습니다.
  3. 마이크 켜고 한숨/추임새 — 한국식 "음...", "아..."가 영어 회의에서는 산만하게 들립니다. 생각 중일 때는 "Let me think for a second" 같은 의도적 표현이 좋습니다.
  4. 회의 끝에 인사 없이 종료 — 한국식으로 "수고하셨습니다" 한 마디로 끝나는 대신, 영어 회의는 "Thanks everyone, talk soon!" 같은 짧은 마무리가 표준입니다.
  5. 이름을 안 부르기 — 한국식 호칭(부장님/팀장님)이 없으니 어떻게 부를지 막막합니다. 발언 시작에 "John, on your earlier point..."처럼 이름을 부르면 훨씬 친근하고 프로페셔널합니다.

핵심: 영어 회의는 "조용히 듣다 → 정리된 의견 발표"가 아니라 "실시간으로 말로 생각을 만들어가는" 문화입니다. 완벽한 문장보다 적절한 진입 표현을 외우는 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References (참고 자료)